▲(사진=동아대병원)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이 부산시와 공동으로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중국 의사연수단을 초청, 선진의료기술 전수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의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단으로 초청된 중국 삼문협시 중심병원 딩사오롱과 장사시 호남의약대학교 부설제1병원 오명우 등은 동아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수술 및 외래참관, 의료컨퍼런스 참가 등 각종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선진의료시스템을 체험하고 병원의사들과의 의료교류에도 적극 참가하고 있다.
동아대병원은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7년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프로그램의 연수비용을 무상으로 지원 받았다.
허재택 병원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본원의 선진의료기술을 연수받은 중국의사는 향후 의료기술 전도사로서 한국의 브랜드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