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원)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절기 물놀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스포원 실내체육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한 스포원 물놀이축제는 도심속 웰빙공원에 위치한 유아 위주의 물놀이 시설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는데다 요금이 저렴해 여름이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누려왔다.
물놀이시설은 총 3371㎡(1019평)의 면적에 정규 풀(25M) 3개 레인과 물대포, 시소, 아쿠아 플레이존(물 폭포), 마사지풀 등의 실내물놀이 시설과 실외 야외풀, 이벤트 탕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기기에 좋은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 여름 스포원은 이른 더위를 맞아 특별히 여름방학 단체패키지 할인행사를 실시 중이다.
극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를 제외한 주중(평일)에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자에 한해 1인당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물놀이보트 또는 키즈랜드 중 한 개의 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물놀이시설 이용 요금은 주중에는 소인(유아 및 초등) 1만 2천원, 대인 1만 5천원, 주말에는 소인 1만 5천원, 대인 1만 8천원이다.
이 기간 동안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원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