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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 찾아가세요"

'2017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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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05 11:33:14

▲(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을 해소하기 위해 KONEX·K-OTC시장 종목을 대상으로 4일부터 4주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월 한 달간 금융감독원과 94개 금융기관이 함께한 '범 금융권 휴면금융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미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 미수령 주식에 집중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예탁결제원은 `0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주주들의 소중한 금융재산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최근 5개년 환급실적은 상장주식의 경우 309만주, 시가 305억원에 달한다.


5월 말 현재 예탁결제원이 보관하고 있는 KONEX·K-OTC 시장의 미수령 주식은 주주수 2500명, 주식수 1130만주로 시장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60억 원 수준이다.


예탁결제원은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전산자료 협조를 통해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실주소지를 파악하여 '주식수령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식수령 안내문'을 수령한 주주는 본인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해 예탁결제원 본원 또는 지원을 방문하여 미수령 주식을 수령하면 된다. 또 '주식수령 안내문'을 수령하지 않았더라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미수령 주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탁결제원 영업점을 방문하면 환급이 가능하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의개서대행사로서 주주의 소중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는 공익적 소임을 다하고, 중소·벤처기업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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