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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여름방학 창의탐구교실' 개최

초중생 대상 창의탐구·실험탐구·메이커 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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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06 09:49:34

▲창의탐구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한 달간 여름방학 창의탐구교실을 개최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되는 4일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은 '창의탐구교실', '실험탐구교실', '메이커 프로젝트'와 1일 과정 '메이커랩' 등 수준별, 학년별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의탐구교실'은 빛의 마술, 사다리타기의 비밀, 내가 만든 숯 전지, 똑똑한 전등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수학과 과학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실험탐구교실'은 식품 속 미생물 관찰, 화학전지의 힘겨루기, 수소자동차  레이싱 등 생물, 화학, 에너지 분야별 재밌는 실험실습을 진행한다. 


지난 봄학기에 개설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메이커교육 과정도 여름방학 기간을 통해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각 4일과정으로 진행되는 심층 메이커 교육으로 '아두이노 프로젝트' 및 '3D공학 프로젝트'가 있다. 


'아두이노 프로젝트'는 어두워지면 켜지는 LED조명, 후방감지 자동차 만들기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3D공학 프로젝트'는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을 이용한 쿠킹 툴, 디자인 생활용품 만들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두 과정 모두 기초/활용과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


'Tinkering 프로젝트'는 팀을 구성해 기본설계도 작성부터 작품 완성까지 해보는 심층 메이교육과정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고교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아두이노 및 3D공학 프로젝트 수업을 모두 수료했거나 메이커 프로젝트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Tinkering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 


4일 과정의 메이커 교육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3D프린터로 만드는 비누방울, 아두이노로 만드는 나만의 선풍기 등 1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메이커 랩'에 참여할 수 있다.


6~7세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키즈랩'도 마련된다. '과학관 따라잡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키즈랩은 <몽골 대초원의 동물특별전> 속에 숨겨진 비밀을 실험을 통해 이해하는 '너 몽골에서 왔니?', 나만의 진동카를 만들어보는 '진동으로 달리자' 그리고 기둥없이 안정된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기둥을 찾아라' 등 유아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과정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몽골 대초원의 동물특별전> 무료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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