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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열린도서관'으로 책 읽으러 오세요"

캠코, 사내도서관 국민 개방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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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10 18:27:12

▲10일 오후 BIFC 3층에서 열린 '캠코 열린도서관 개관식'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왼쪽 네번째)과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10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캠코 열린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 홍경희 부산 남구 부구청장, 장원규 부산시민도서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게 될 부산시민들과 대학생들도 함께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한 '캠코 열린도서관'은 문창용 사장이 평소 강조하는 '개방'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기존 캠코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사내도서관을 확장ㆍ개편하여 일반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 장소를 기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6층에서 3층으로 이전하여 약 100평 규모, 단행본 1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와 함께 ‘캠코 북마루’라는 별도의 열람 공간을 마련하여 도서관 이용시민이 부담 없이 책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금번 새롭게 개방된 도서관 명칭은 지난 5월부터 캠코 임직원이 참여한 명칭 공모전을 통해 '캠코 열린도서관'으로 이름 지었으며, 특히 문창용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도서 약 600여권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오늘 개관하는 캠코 열린도서관이 부산시민과 함께 숨 쉬는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앞으로도 늘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함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는 금융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열린도서관'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대출도 가능하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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