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항공사 부산본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현영)가 13일 전국공항 최초로 '무재해 13배(4165일)'를 달성해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로부터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달성은 목표기간(`04년 2월 5일~`17년 3월 21일) 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되지 않아야 하며, 안전보건공단의 인증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동안 김해공항은 안전관리 활동으로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안전보건관련 교육 실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확산,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사업장내 유해ㆍ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공사 부산본부는 이런 안전관리 활동의 결과 `15년에는 국민안전처 주관 제14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운수부문에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고, 4년마다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항공유 급유시설 공정안전관리(PSM)평가에서 `12년에 이어 `16년에도 S등급을 유지했다.
조현영 본부장은 “무재해 13배 달성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김해공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