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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세계를 놀라게 한 여고생 골퍼에 표창

US여자오픈 준우승 최혜진, 21일 오전 8시 공적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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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20 08:17:48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준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부산 학산여고 3학년 최혜진(18) 학생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표창장을 받는다.

최혜진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해 한때 역전 우승의 기대감까지 들게 할 정도로 선전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대회장을 찾아 2∼4라운드를 관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US여자오픈에 와 있다. 아마 선수가 몇 십년 만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무척 흥미롭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오는 21일 오전 8시 교육감실에서 최혜진에게 공적상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에 최혜진은 자신이 사인한 골프공을 감사의 표시로 김 교육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혜진은 20일 오전 10시 모교인 학산여고를 찾아 전교생들에게 인사하고 축하를 받을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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