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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회장·부산은행장 겸직 체제 분리

차기 후보자, 내·외부서 공모…9월 8일 임시주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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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20 14:53:53


BNK금융지주가 지주사 회장과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의 은행장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BNK금융 사외이사들은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2차 이사회 겸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지주사 회장과 은행장 겸직 체제을 분리하고 차기 후보자는 회사 내·외부 모두에서 공모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BNK금융지주는 오는 21일께 차기 회장 후보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내고 이달 말까지 후보 신청을 받는다. 이어 8월 말까지 후보 선임 절차를 거쳐 9월 8일 차기 회장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임시주총을 열 예정이다.


사외이사들은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성세환 회장의 경영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영권 승계 절차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이번 결정으로 현재 구속 수감중인 성 회장의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기 BNK금융지주 회장의 내부 후보군으로는 박재경 회장 직무대행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사외 후보로는 이정한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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