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고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을 출범하고 활동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본사 부산이전에 따른 환경변화와 증권의 복잡화, 금융기관 간 합병 증가 등 업무의 전문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 고객의 불편과 애로 사항을 미리 해결하여 업무의 효율과 안정성을 증대하기 위해 출범했다. 

파랑새팀은 업무전문가, IT 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맞춤 구성되어, 고객밀집지역별·고객유형별·업무이슈별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예정이다.

파랑새팀의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늘(25일) 여의도에서 시내로 본사를 옮긴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만나 고객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에는 고객사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예탁결제원 고객업무담당 현업 팀장과 IT관련 팀장 및 사내변호사 등이 동행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