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츠런파크 부경)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워터 페스티벌'을 평일(화~일요일)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렛츠런 워터파크'에는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 '유아 전용 풀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물놀이와 함께 매 주말마다 마술공연, 걸그룹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줄줄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말 관련 상식 OX게임인 '퀴즈 馬왕선발대회'부터 물총사격대회, 어린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도 열린다.
'렛츠런 워터파크'는 개장 이후 일 평균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 워터파크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단돈 3천원으로 물놀이와 말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은 렛츠런 부경 워터파크가 유일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말테마파크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경주로에서부터, 숲체험, 모래놀이, 곤충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토마의 정원', 다양한 품종의 말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포니 승마장'까지 말 테마파크에서 전부 즐길 수 있다.
또 일몰 후 밤이 찾아오면, 여름밤 정취를 더하는 '빛 테마파크 일루미아'까지도 공원 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밤낮으로 즐거움과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친환경 전기차인 순환열차를 이용하면 38만평의 부지 위에 조성된 테마파크의 명소들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원일 본부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께서 저렴한 비용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3천원의 행복'을 테마로 '워터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지역 대표 테마파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