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면세점 부산항점 8월 1일 오픈

"지역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하는 힘찬 출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7.31 18:11:04

▲부산항 면세점 전경. (사진=부산면세점)


경영 악화로 기존 사업자가 특허권을 반납한 뒤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던 부산항 면세점이 8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부산면세점(대표이사 조성제)은 오는 8월 1일 오전 7시부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 영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17일 듀티프리원면세점의 부산항면세점 특허 반납 후 부산항면세점 특허를 따낸 부산면세점은 한 달 만에 영업을 개시하는 놀라운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면세점은 양주, 담배. 시계, 악세사리, 화장품 등 인기 면세쇼핑 아이템은 물론, 미역과 어묵제품 등 지역 특화 상품과 지역 중소중견기업 제품들을 엄선하여 전시 판매한다. 또한 지역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초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직접 수입 해오는 에뜨로, 아이그너 등 토탈패션 브랜드와 일부 수입 화장품의 운송 기간 등 물리적 한계로 인해 100% 완전 개장은 9월 중순(예정)이지만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입양주는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출국장 내 포토존을 마련하여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추석연휴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호텔숙박권, 고급양주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여객터미널 곳곳에 숨어있는 10% 할인 쿠폰을 가져오게 되면 금액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부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행객은 130만 명이 넘었다. 영업 중단으로 인하여 출국장 내 면세점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했던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여 항상 사랑받는 면세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면세점은 11월(예정) 중 용두산공원 시내면세점의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내부 설계를 마쳤으며, 8월중 면세점 내부 인테리어 설계를 진행한다. 또 10월 중 가오픈을 위해 9월 중 면세점 직원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