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창용)는 10일 BIFC 본사에서 캠코브러리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직장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캠코 직장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직업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함께 신용·경제 교육을 통한 건전한 경제관념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캠코 '희망 Replay'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라 매월 두 차례씩 캠코 직장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14년부터 이번 직장체험까지 모두 29회, 총 70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청소년 직장체험에서는 △독서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드론을 활용한 국유지 실태조사 체험 △사무실 탐방 △신용교육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도미노 체험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장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캠코에서 진로와 관련된 체험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캠코브러리 5호점 하늘가람 지역아동센터를 대표해서 직장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캠코가 마련해 준 캠코브러리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캠코에 방문하게 되어 너무 설레었다”며 “특히, 알기 쉬운 신용교육 및 드론과 같이 생생한 교육은 올 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