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 증권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총 3회)까지 특별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래세상 대탐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생들에게 4차 산업의 핵심 기술과 이를 주도하는 다양한 기업의 노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명 모집에 1000여 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 프로그램은 1차부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는 'GO!GO! 미래 세상',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빅데이터,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자율주행자동차기술 등 전시물 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OH! 놀라운 세상', 미래 세상을 준비하는 자신의 노력을 활동지로 표현해보고 배운 내용을 총정리하는 골든벨 게임으로 구성된 'WOW! 새로운 세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 교육생들은 오는 18일까지 네이버카페와 우편물로 교육후기를 제출 시 추첨을 통해 시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권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증권을 폭넓게 체험하고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