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의회 정광호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지독한 가뭄으로 생활용수까지 비상이 걸린 상수원 부족현장을 방문했다.
▲정광호 신안군의장(가운데)이 가뭄이 심한 비금지구를 방문해 고민호 비금면장으로부터 가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8월 현재 14개 읍면중 가뭄이 가장 심각한 임자면에서는 격일제 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는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물 절약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등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의회 정광호 의장은 “가뭄으로 인해 상수원이 부족한 비금,도초 지구 현장을 방문하고 가뭄 장기화에 대비하여 식수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으로 가뭄 극복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