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랑의 삼계탕' 지원 전달식을 갖고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최근 말복을 맞아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HUG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HUG 강희철 경영지원처장, 남구노인복지관 전재욱 부장.
올해는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 600명에게 전복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의 집에 직접 삼계탕을 배달하여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어르신들이 기운내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