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채용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취업자 수는 전국 76만 명으로, 부산·경남 취업자 수는 1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1~5년 사이의 재취업률이 56%에 달해 새로운 외국인 채용신체검사 수요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김순관 원장은 “특수건강진단기관 지정에 이어 외국인 채용신체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