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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역교육 협력모델 '다행복교육지구' 본격 추진

오는 29일 공청회 개최…내달 중 공모 통해 지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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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8.28 15:17:21


부산다행복학교(혁신학교)를 3년째 운영 중인 부산시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아이들을 키우는 다행복교육지구를 본격 추진한다. 다행복교육지구는 교육격차 해소차원에서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 위주로 지정 운영 중인 부산다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공교육혁신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역교육 협력모델인 다행복교육지구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다행복교육지구는 시교육청과 부산시, 자치구·군이 협약을 맺고 부산다행복학교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협력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부산다행복학교는 부산교육청이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공교육 모델학교다. 이 학교는 기존의 경쟁과 결과 중심 교육에서 협력과 과정 중심으로 교육의 본질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상승, 학생 배움중심 교육실현, 교사 공동연구 및 실천, 학생 자발적 자치활동 활성화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행복교육지구는 지역내 모든 학교가 부산다행복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에서 필요한 인적자원과 시설, 인프라, 프로그램, 체험처 등을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청회는 다행복교육지구가 학교와 지역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초로 하는 사업을 운영하므로 지역교육공동체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목표와 전망, 사업의 원칙과 방향 등을 함께 세울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공청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에 지원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등을 논의한다.


이날 공청회는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에 관심있는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지역교육 활동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부산교대 성병창 교수가 '다행복교육지구 정책 추진방안 연구' 주제로 타당성 검토 연구 결과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 후 서울시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배움과 돌봄의 마을 속 즐거운 학교' 주제로 은평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그동안의 성과를 알려준다.


이런 기조강연을 바탕으로 부산다행복학교를 운영 중인 금성초 백점단 교장선생님이 학교의 바램을, 부산다행복학교학부모네트워크 임지영 대표가 학부모의 바램을 각각 발표한다. 또 신현무 부산시의원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행복한 부산교육' 주제로 교육격차해소 방안으로서 다행복교육지구 추진에 대해 토론발표를 한다.


이어 부산대 김대현 교수가 좌장으로 나와 참가자들과 다행복교육지구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을 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다행복교육지구 지정 공모를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류성욱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새로운 교육협력으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자리다”며 “다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어느 누구도 배움에서 멀어지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부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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