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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경성대, 유망기업 육성 위한 공동 IR 개최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지도 등 맞춤형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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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9.01 18:07:05

▲(사진=인제대)


부산·경남지역의 우수 아이템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기업IR(기업설명회)이 1일 김해 창업카페에서 열렸다.


이날 IR은 인제엔젤투자클럽(클럽장 이문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경성대 창업지원단과 경성엔젤클럽(단장 겸 클럽장 김종호),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홍승철)이 공동 개최했다.


벤처캐피탈 심사역과 서울, 대전의 전문엔젤투자자 등 관계자들이 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업IR에 참석했다.


참여한 부산·경남지역 기계, IT, 교육서비스 분야의 9개 창업기업은 각기 사업전망과 기술을 소개하며 투자유치에 힘을 기울였다.


인제대 LINC+사업단, 경성대 창업지원단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실패하지 않는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지도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주) 이창민 팀장은 '정부의 전문엔젤투자제도와 매칭펀드제도 소개'를, 케이브릿지 이동철 대표는 '스타트기업의 성공투자 유치전략'을 강의하며 기업을 지원했다.


경남전문가협동조합(이사장 이상구)의 전문가 40여 명도 이날 참여 기업의 발표를 지도해왔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경영진단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남·부산지역에서도 스타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엔젤투자클럽과 벤처캐피탈, 전문엔젤 투자자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유망한 청년창업가들이 Hidden Champion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뿐 아니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업도시 김해'를 추진하기 위해 관내 창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회의도 함께 열렸다. 회의에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창업으로 이어져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창의, 도전, 희망이 함께하는 창업도시 김해>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김해시 미래산업과 박종환 과장은 김해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우수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창업기업 육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엔젤투자클럽은 2016년 2월 설립되어 학생창업, 교수창업, 인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 중 사업화 전망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초기투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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