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과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4일 울산 본사에서 '스마트 플랜트 가상체험 VR 플랫폼 & 콘텐츠 개발' 착수회의를 열고, 중소 개발업체인 ㈜포미트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기술 교육용 가상체험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추진계획, 일정 및 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번 연구개발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발전소 설비점검 교육이 가능해지며, 도상으로만 실시하던 고장발생 대응훈련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처럼 실시함으로써 고장예방 및 발전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