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15일 마감한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2567명 모집에 2만 857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8.1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경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7.12대 1(2566명/1만 8269명 지원)이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모집에서 창의인재전형 9.83대 1(692명/6805명),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 9.34대 1(879명/8208명), 실기우수인재전형 10.47대 1(19명/199명), 학교생활우수인재전형 7.68대 1(426명/3270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Ⅰ(나눔인재)전형 5.53대 1(106명/586명), 사회적배려대상자Ⅱ(키움인재)전형 14.40대 1(20명/288명), 지역인재전형 8.13대 1(46명/374명), 평생학습자전형 1.05대 1(60명/63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농어촌인재전형 5.44대 1(90명/490명), 미래인재전형 2.95대 1(55명/162명), 특성화고교인재전형 9.24대 1(34명/314명),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0.70대 1(140명/98명)이었다.
경쟁률 상위학과로 교과성적우수인재전형의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가 58.14대 1(7명/407명), 생태공학과가 40.11대 1(9명/361명), 창의인재전형의 에너지자원공학과가 36대 1(6명/216명)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부경대는 올해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전공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확대를 비롯해 지난해 성적자료 공개 등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