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무학 강민철 대표, 나동연 양산시장. (사진=무학)
무학은 18일 양산시청에서 '2017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 홍보라벨을 부착한 순한소주 '좋은데이' 1천만병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강민철 무학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국난극복의 과거 역사를 통해 시련 이겨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문화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홍보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신라시대 지명이었던 삽량시대부터 양산을 지키지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삽량시대를 재구성해 시민이 직접 화랑이 되어 화랑 입단식, 화랑패 만들기, 화랑관모 만들기, 삽량복(신라복) 체험, 화랑 활만들기, 칼만들기, 화랑 무예체험으로 그 당시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삽량문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