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7.10.13 08:21:40
부산시의회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쌍우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0건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3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대선 의원의 '청년일자리와 비정규직 고용불안 해소, 부산시가 할 수 있는 일부터!!'등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1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수용 의원의 '난독증 학생 지원 및 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등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시의 입장과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펼친다.
위원회별로 주요 안건처리 계획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는 박재본, 오은택 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산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7건을 심사한다. 17일에는 해양환경․문화 융․복합 공간 조성 등 공유재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제문화위원회는 황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시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2018년도 일자리경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4건을 심사한다. 17일에는 패션창작 스튜디오 등에 대한 현장확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종진 의원이 발의한 '부산시 환경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18년도 사회복지분야 출자·출연 계획안' 등 동의안 7건을 심사한다.
▲해양교통위원회에서는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2018년도 창조도시분야 출자·출연 계획안'을 심사한다.
▲도시안전위원회는 김흥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시 노후시설물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 촉진 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18일에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현장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전봉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산시교육청 놀이통합교육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18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동의안'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