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행시설장애대응 토론·도상 훈련 모습. (사진=공항공사 부산본부)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비상소집 훈련과, 항행안전시설 장애 시 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항공유 저장소 민·관·군 합동소방훈련 등을 총체적으로 진행했다.
▲항공유 저장소 민·관·군 합동소방훈련 모습.
특히, 가상의 항행안전시설 장애상황을 설정해 신속한 복구 완료를 위한 도상훈련과 실제훈련, 항공유 저장소 사고상황에 대하여 소방차 및 구급차 현장 출동 후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본부장이 직접 소방대원 보호장구류 착용과 임무 숙지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현영 부산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항 이용객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공항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