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부산식약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해 식품안전관리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홍보 내용은 ▲비브리오균, 고래회충(아니사키스) 등 수산물 유래 식중독 예방법 ▲수입식품 신고처리절차 및 수입수산물 검사체계 안내 ▲식품 및 의약품 안전관련 우수품목 전시 ▲식중독예방 등 동영상 방영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특히, 글리터버그(손세정교육기), 손 오염도 측정(ATP 측정), 식중독균 현미경 관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