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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청소년 사회·문화체험 봉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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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11.10 14:59:50

▲(사진=부산외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자율 역량강화 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대학교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 위해 부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봉사활동인 '글로컬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로에서 '제1회 부산외대와 함께하는 사회·문화체험' 행사를 개최, 약 10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오는 11일과 1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부산외대 재학생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연어연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가치와 규범과 같은 대학수업에서 배운 지식들을 자원봉사와 연관지어 우리의 이웃과 더불어 잘 살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별로 구성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위해 열린다.


활동 주제는 △어서와, 자원봉사는 처음이지? △다문화, 내 마음속에 저장! △알면 알수록 신비한 우리말 △소원을 말해봐 △영어 표지판을 부탁해 △언니야, 오빠야들이 알려주는 더불어 사는 법 등이다.


이날 참여한 중·고교생들은 “봉사활동은 힘들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재미있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봉사활동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이 있었으면 좋겠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정아(교수학습지원센터장)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서비스러닝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교생들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부산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체험'에 온라인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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