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힘내라병원 전경. (사진=힘내라병원)
부산 힘내라병원은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치료기관으로 신고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전자치료는 질병관리본부에 유전자치료기관 신고를 완료한 의료기관에 한해서만 시행할 수 있다.
힘내라병원 측은 "유전자주사치료는 무릎관절에 치료제를 직접 주사해 무릎관절기능을 개선시키기 위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큰 절개나 마취가 불필요하며, 치료 시간도 5분 정도로 짧다. 시술 대상은 무릎관절염 중기 후반의 중등도 환자와 3개월 이상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