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380회 공개강좌 모습. (사진=건협 부산검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뇌졸중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센터 8층 강당에서 제381회 시민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부산백병원 신경과 서정화 교수가 강사로 직접 나서며, 뇌졸중에 대한 설명과 증상 및 치료·예방 방법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뇌졸중이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뇌에 전체적으로 급속하게 발생한 장애가 상단 기간 이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 또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를 지체했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