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는 15일 협력사 합동으로 사하구 감천동 일대에서 난방유 및 연탄 나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시행 중인 난방유 및 연탄 나눔활동은 발전소 주변 지역내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발전본부 나눔빛봉사단 및 협력사 직원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에 거주하는 약 10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 및 연탄을 손수 배달했다.
홍주영 부산발전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의 복지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