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정해상풍력 박기욱 사장, 대구그린파워 구본우 사장, 남부발전 이종식 사장직무대행, KOSPO 영남파워 박세현 사장, KoPES 서성재 사장, 정암풍력 설인기 사장.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과 남부발전의 6개 출자회사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한다.
남부발전은 29일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선언식'을 개최, KOSPO영남파워 등 6개 출자회사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중심의 경제를 구현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출자회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효율적으로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마련됐다.
본 선언을 통해 남부발전과 출자회사들은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전환 정책 대응을 위해 Industry 4.0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적극 투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또한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 구현과 함께 사회적 약자, 사회적 기업 등을 육성하여 사회적 경제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데 뜻을 한데 모았다.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동선언은 남부발전과 출자회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지를 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사람 중심의 든든한 경제를 만드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시와 문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간 협약을 체결해 사회 및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