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왼쪽부터) 울산예술고 김성민, 울산제일고 최건우, 울산대 김정현, UNIST 이동기, 김종범 학생. (사진제공=울산시)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울산에서는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달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울산지역은 대학생 부문 3명, 고등학생 부문 2명 등 총 5명이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김정현 학생(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3학년), 김종범 학생(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4학년), 이동기 학생(UNIST 테크노경영학부 3학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고교생 부문에서는 김성민 학생(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최건우 학생(울산제일고등학교 3학년)이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지원하려는 목적으로 `08년부터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