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균 동서발전 안전품질실장(오른쪽)이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직무대행 박희성)는 14일 경주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에서 '2017년도 재난안전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단기·일용직근로자에 대한 각종 제도와 지침을 정비, TBM(Tool Box Meeting)을 활성화 시키는 등 현장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제로화시켰다.
또한 자연재해 상황에서 중단없는 전력공급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상시훈련을 통한 현장 매뉴얼 미비점 개선, 화재예방을 위한 CCTV 영상분석시스템 전사 도입 등 현장 재난안전장비와 장구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재난대응체계를 고도화 하고 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자체 재난안전관리 역량향상과 협력 중소기업의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정부 및 전문가와 협업으로 통해 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한발 빠른 지역재난(울산 태풍 피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포항지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노력하였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지능형 재난관리시스템 도입하는 등 모두가 안전한 발전소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