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항 노을공원 방문객의 숙원이었던 주차장이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 개방 중이다.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은 6,524㎡로 대형버스 26대, 승용차 147대 등 총 173대를 수용할 수 있어 일대 주차난을 해소할 전망이다.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 주차장 전경.
시 관계자는 “해질녘 풍경이 장관인 노을 공원은 수변데크를 비롯해 이벤트광장, 녹지, 산책로,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북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지만 주차편의 시설이 없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장이 완공돼 주차난이 해소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