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GW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GW일반산단 진입도로는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조성중인 GW일반산단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설계 중이며, 산단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말 완료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진입도로 개설 사업비는 270억 원(국비 22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신설 국도7호선 접속지점부터 산업단지까지 총 연장 2.52km, 폭 10.5m(왕복 2차선)으로 계획 중이다.
현재 측량,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노선에 대한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다.
GW일반산단은 사업비 1400여 억 원으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77번지 일원 부지 45만㎡ 규모로 조성 중이며, 유치업종은 1차 금속, 전기장비, 기타기계,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120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