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16일 오후 5시 기준)한 결과 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35명 모집에 646명이 지원해 1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가 49.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과 26대 1, 응급구조과 24대 1, 치위생과 19대 1, 방사선과 11.3대 1을 기록했고, 유아교육과 9대 1, 사회복지과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이 높은 보건·의료 계열의 강세로 높게 나타났다.
정영순 교무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NCS 기반의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결과 특성화 전문대학 2017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와 '2017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발전지수' 전국 137개 대학 중 11위를 차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고 사료되며 수험생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 정시 전형 합격자 발표는 1월 31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춘해보건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