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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개원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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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17 13:55:56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개원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 연악당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은행,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개최하며, 전통예술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 국회, 문화예술인사, 기업인 등의 인사를 두루 초청해 시민들을 위해 신년의 희망과 감사를 함께 나누고 부산시민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년음악회는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뿐만 아니라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명창과 영송당 조순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보유자)명창,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민족음악원 이사장), 경찰국악대 대원 서의철, 그리고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가곡전수관)을 초청하여 새해 화합의 무대를 올린다.


▲국악관현악 공연 모습.


공연은 1, 2부로 나눠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이 '여민락', '학연화대처용무합설', 국악관현악·구음·무용을 위한 '동래학춤: 은빛 날개의 꿈',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모듬'을 펼치고, 푸르미르 청소년예술단의 가곡 편수대엽 '나랏말싸미', 조순자 명창의 가곡 '태평가',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이 어사상봉 대목',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와 국악관현악', 경찰국악대 대원 서의철의 '판소리와 국악관현악'으로 구성되어 전통과 창작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부와 2부 공연사이에 '국립부산국악원 1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영하고, 공연 전 로비에서는 솟대나무에 소원을 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나무',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입춘방'과 관람권 추첨을 통해 '복조리'를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신년음악회 진행은 방송인 '이안'이 진행한다. 평소 국악을 아끼는 분들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24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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