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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올해 국내외 '마케팅 7대 사업' 발표

4계절 킬러콘텐츠 개발, 특수목적관광객 유치 등…업계 공동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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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19 17:01:39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18일 부산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올 한해 국내외 마케팅 계획을 발표했다.


설명회에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사, 여행사, 항공사, 호텔, 의료·크루즈 등 업계 관계자 및 울산, 창원 등 인근 지자체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력사업으로 '마케팅 7대 사업'을 발표했다.


7대 사업으로는 △피란수도 부산, 온천관광, 미식, 야경명소 등 '4계절 킬러콘텐츠 개발'로 마케팅과 홍보에 주력하고 △'민·관 공동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여행주간, 주요 축제와 연계해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동남아, 무슬림 등 신규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 개최를 통한 부산 홍보에 주력하고 △스포츠동계훈련 유치, 갈맷길 걷기대회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해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 손안의 부산관광 앱 플랫폼'은 민간의 우수 관광앱을 선정해 개별관광객 대상 여행정보 제공 기능을 늘리고 △'프리미엄 융합관광 상품개발'은 의료·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지역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한류축제 BOF'는 지역의 매력적인 한류 콘텐츠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와 공사는 올 한해 업계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난해와는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첫 번째로 올해는 봄꽃, 야경, 트레킹 등 부산만의 경쟁력 있는 테마형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 '4계절 여행도시 부산' 이미지를 구축한다. 또 4계절 개최되는 부산의 주요 축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최근 여행트렌드인 '감성여행 스팟'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동남아 등 해외 신흥시장에 대형행사 중심의 대규모 홍보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금까지 도시 인지도 제고 중심의 마케팅에서 앞으로는 관광객 유치실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공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업계와 지자체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실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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