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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25일 영화 '꾼' 무료상영

새해 첫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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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24 08:31:34

▲영화 <꾼> 포스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오는 25일 새해 첫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열고, 영화 <꾼>을 무료로 상영한다.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 이라는 유쾌한 설정으로 작년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꾼>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6명의 사기꾼들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을 이용하는 권력욕에 가득 찬 검사 박희수(유지태 분)가 펼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액션물이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등 출연 배우들이 선보일 탄탄한 연기력과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영화 <꾼>은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신작 위주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 등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잡은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총 세 차례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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