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8.01.24 09:38:33
▲왼쪽부터 박창효 회장, 정승우 사무국장.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회장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박창효 홍보협력과장, 사무국장에는 구포성심병원 정승우 총무기획팀장, 총무에는 대동병원 김희연 씨가 맡아 사무국을 운영한다.
또한 협회는 더욱 내실있는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최근 발대식을 가지고 부회장과 각 종별, 지역별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부회장은 동아대학교병원 김일권, 대동병원 박정훈,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임경준, 울산동강병원 서종성 씨(직함 생략) 등이다.
박창효 회장은 “신규병원이 많이 들어서고 병원간의 대립관계가 만들어지는 등 같은 직종, 같은 직업인들끼리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는 현 상황속에서 회원병원 홍보업무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승우 사무국장은 “많은 직업인들의 모임이 화목과 단합을 취지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화합의 장을 넘어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많이 마련해 전문 홍보인일 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오는 4월 상반기 세미나를 시작으로 공모전, 병원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병원종별 study case 세미나 등 지금까지 협회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사업들을 시행할 방침이다.
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에는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동의의료원, 울산대병원, 경상대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관내 주요 대학병원은 물론 대동병원, 구포성심병원, 경남거제 거붕백병원, 김해중앙병원, 울산동강병원 등의 종합병원과 메가병원, 부산고려병원, 하나병원,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과 요양병원을 비롯, 메디우먼산부인과, 예쁜미소바른이치과, 김병준레다스 흉부외과, 노블레스 성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원 등 총 150여개 병원이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