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설 명절을 맞아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 4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사진 왼쪽 3번째 BNK금융 김지완 회장.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의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 4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4억 원, 김해·양산지역 각 2500만 원과 2천만 원 등 총 4억 4500만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도 경남지역에 1억 4천만 원, 울산지역에 6천만 원 등 총 2억 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부·울·경 지역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만 2900세대에 전달돼 설 차례상 차림에 사용된다.
BNK금융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설·추석 및 연말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 누적규모는 올해까지 약 91억 원에 달하고 있다.
BNK금융 김지완 회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