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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항 배후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임항교통시설 존치, 변화추이 모니터링 등 예타 충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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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24 16:26:18

▲울산항 항만배후도로 위치도.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항만배후도로 중 국가시행사업인 '울산항 배후도로(본항~신항) 건설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의 울산항 배후도로(본항~신항)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추진 의지 및 선호 등 정책적 분석에서는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평가항목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편익비율(B/C)이 1 이하(0.62)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울산항 배후도로(본항~신항) 건설사업은 그간 2차례에 걸친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항 배후도로(본항~신항) 건설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우선 제4차(`21~`30) 항만기본계획(`19년 예정)시 해당 사업노선에 대해 '임항교통시설'로 존치키로 했다.


또한 오일허브, LNG 벙커링 구축 및 기타 항만배후도로 조성에 따른 교통․물동량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변화추이를 모니터링해 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긍정적 요인인 '사회적 할인율 조정'(5.5%→ 4.5%),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으로 인한 '오일허브 기반마련 및 석유사업자 결성'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항만배후도로 건설 사업은 총 16개 사업(완료 9건, 시행중 3건, 미착수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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