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목포권 정책연구소’가 30일 목포 백년로에 위치한 동방빌딩 2층에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목포권 정책 연구소(소장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장)에는 전 대학 총장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40여명의 교수들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연구소 자문단 가운데 김상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 나선화 전 문화재 청장, 민승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 손대현 전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가인 이 진 목포대 교수, 홍성안 광주과학기술원 석좌 교수 등 국내서 손꼽히는 석학들과 전문성을 띤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해, 향후 목포권 미래 발전 전략과 정책 수립이 기대된다.
▲목포권 정책연구소 고문인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전남대학교 이정록 교수의 목포권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