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청,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이젠 정착할 때죠!

  •  

cnbnews 이규만기자 |  2018.01.31 08:58:24

전남경찰청(청장 강성복)129일부터 228일까지 한 달간 도내 814개교를 대상으로 졸업시즌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746개교(91.6%) 졸업식이 몰려있는 22~3주차에 경찰뿐만 아니라 학교, 학부모, 교육청 등과 연계하여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그간 강압폭력적 졸업식 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 경찰관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실제 전남지역은 2012년 이래 단 한건의 신고도 접수되지 않고 있.

 

이는 졸업식을 대하는 학생들의 자세 또한 많이 달라진 것과 졸업 즌을 맞아 사전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졸업식 분위기가 정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올해도 전남경찰은 강압적 뒤풀이 전력이 있거나 학교폭력이 빈발한 학교 또는 미리 요청한 학교를 중심으로 강압적 뒤풀이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졸업식 당일에는 민학 합동 뒤풀이 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사회 내 폭력근절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졸업이후 신학기 전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 판매행위나 주점 등 출입고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므로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각별한 지도가 요구된다.

 

전남청 류달상 아동청소년계장은한때 사회 이슈였던 강압적 뒤풀이가 사라지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졸업식 문화가 정착되는 등 졸업식 분위기가 바뀐 것은 환영할 일이다면서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강압적 뒤풀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하는만큼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