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역 전기공사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측은 5일 ▲지진·화재 등 재해 발생 시 도시철도 이용 고객 및 전기설비에 대한 피해 방지 방안 수립 ▲지역 전기업계 신기술 도입을 통한 노후 전기설비 개량 ▲전기공사 발주 시 지역제한과 공동도급을 도입해 지역 업체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교통공사 박종흠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산도시철도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