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광복·동래점은 14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비너스 균일가 대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행사 규모와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전국 행사 물량을 총 집결시켜 지난해보다 15% 가량 늘린 35억 원 상당의 란제리를 선보이며, 가격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상품을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브래지어 1만5천원, 팬티 6천원, 남성팬티 1만1천원, 슬립 1만7천원, 내의 상/하 각 1만4천원 등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란제리에 관심이 적은 20~30대 고객 흡수와 함께 요가, 휘트니스 등이 대중화 되면서 이너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내의, 스포츠 속옷, 브라넷, 파자마 등 상품도 더욱 다양화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도 진행해 10/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1만원 롯데상품권 사은 행사도 각점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별도의 감사품 행사도 함께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