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신사옥 조감도.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는 7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옥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영진위 사옥은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랙스 사이에 위치하며, 올해 8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해 총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20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차시설, 지상 1층 및 2층은 영화자료실과 표준 시사실이, 3층~5층은 업무공간이 들어선다.
오석근 위원장은 “영화진흥위원회 신사옥이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얼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