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새롭게 바뀐 아르피나 연회장 모습.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이달부터 전체 연회장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맞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르피나는 300~500명 규모의 대연회장과 50~120명 규모의 중·소연회장 및 세미나장까지 다양한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해운대 대표 컨벤션 휴양시설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이번 리뉴얼의 키워드는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을 더한 따뜻하고 안락한 맞춤형 디자인 혁신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고객요구 부응으로 아르피나를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벽면 및 출입구, 천장조명, 바닥카펫 교체 등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영상, 스피커 등 음향장비 업그레이드도 진행됐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리뉴얼 통해 변화된 모습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개발로 국내·외 관광객 및 단체 행사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피나는 이달부터 연회장 리뉴얼과 함께 조식뷔페도 새롭게 개선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맛과 건강을 잡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품질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