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와 고용노동부, 목포시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조선업종 퇴직자 Re-스타트 창업·컨설팅과정’제4기 교육 수료식을 오는 8일 오전 11시 30분 목포상의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조선업종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 총 20명이 모집되어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약 10일간 교육비 및 교재비등이 전액 국비지원으로 목포상의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창업교육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법률·경영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총 70시간 이수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심사위원회를 개최, 창업대상자 중 심사를 통하여 14명을 선정 후 1인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제3기까지의 교육을 경험삼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진행했고 교육생들의 창업에 대한 강한의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계속되는 조선업종의 침체속에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많은 창업이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