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고용노동청, 엘시티 공사현장 특별감독 실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3.08 18:06:52

▲지난 2일 구조물 추락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엘시티 공사현장 모습.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시스템작업대(SWC)가 떨어져 노동자 8명(사망 4명, 부상 4명)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포스코건설 '해운대 엘시티 복합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독에는 근로감독관 등 고용부 직원 7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9명, 외부 전문가 1명 등 총 17명을 투입, 현장 안전보건 실태를 비롯해 안전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하여 면밀히 확인하고, 특히, 이번 사고발생 작업대 뿐 아니라 건물 외벽에 설치된 거푸집 등 추락이나 낙하위험이 있는 유사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집중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지원 청장은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근원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법 위반 사항이 적발 될 경우 사법처리, 작업중지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고에 대해 부산동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이 사고원인 분석 및 관련자 조사 중에 있으므로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