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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고객 USIM칩 재발급 수천만원 편취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 검거

47명의 고객 유심칩을 이용, 소액결제 방법으로 3200만원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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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8.03.09 11:40:05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에서는자신이 근무하는 이동통신 대리점의 고객정보를 이용, 소액결제 방식으로 3,200만원 가량의 상품권을 구매한 후 이를 도박에 탕진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 A(, 25)와 대리점주 2명을 개인정보보호법위반으로 입건했다.

 

피의자 A씨는 순천시내 이동통신 대리점에 근무하면서 지난 201711부터 약 1개월간 태릿PC 등으로 번호 가입한 고객 47명의 개인정보를 이용, 76회에 걸쳐 고객 몰래 유심칩을 발급받아 자신의 휴대폰에 착하여 소액 결제하는 방법으로 약 3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을 구매한 후 이를 현금화하여 모두 인터넷도박에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 수사는 물론 여타 이동통신에서도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태블릿 등 사용시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기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즉시 해당 이통사 A/S에 문의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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