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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70일간 '부산 네바퀴 민생대장정' 시작

첫날 공동어시장, 자갈치시장 탐방…"시민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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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3.16 15:41:38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5일부터 부산 정치권력 교체와 동북아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부산 네바퀴 민생대장정'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민생대장정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 경매현장을 찾아 부산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새벽을 열었다.


부산 남항에 위치한 공동어시장은 5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부산 종합어시장' 시절부터 전국 수산물 위판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수산물 시장이다.


오 후보는 활기찬 공동어시장의 주역인 상인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인사를 주고받았다.


무거운 해산물을 운반하던 한 상인은 오 후보의 두 손을 맞잡으며 “우리 시장(市場)이 잘 되려면, 이번에는 참말로 오 시장(市長)이 돼야 합니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 후보는 “우리나라 최대의 해산물 산지,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의 번영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오 후보는 이어 오전 10시 부산 중구 크라운하버 호텔에서 민주당 중구·영도구 권리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 정치권력 교체를 위한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오후 1시에는 자갈치시장을 방문, '자갈치 아지매'들과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부산시청에서 열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구내식당에서 다과회를 가졌다.


오 후보는 민생대장정 첫날 일정을 마무리 한 뒤 “시민 주체의 '시민 정치'를 위한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 운동인 민생대장정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기쁨과 슬픔, 기대와 걱정을 배우고, 체득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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